26일 화요일...평소 권양에게 초창기때부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어주신^^
호프님과~즐거운 데이트(?)시간을 가졌습니다.ㅎㅎ
주부시기에(권양도 주부 ㅋ)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정말로 즐겁고!알찬시간을 보내었다지요~
자~그럼 다함께 저를 따라오십시요. 흐흐흐~
급!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부랴부랴 약속장소로 이동하여 만나뵌 호프님ㅜ,ㅜ(아잉~부비부비)
냥이네에서의 인연으로 지금까지~이렇게 권양에게 사랑을 보내어주시니..몸둘바를 몰르겠..
추운공기때문에 우선은 만장일치로 점심을 먹었다죠^^(맛난 국시전문점에서 주먹밥과함께 ㅋㅋ)
귀가 떨어져 나갈 것처럼 날씨가 넘넘 차가워서요~(이게 가을날씨가 맞나?했..ㅋ)
식사를 마치고~젤 처음 첫번째로 들른 캣리빙(일명 캣카페^^)입니다.
이곳은 요전에 권양혼자 방문하여 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곳이에요~
관련글은 요기로~가심 위치나 기타정보를 자세히 보실수있어용^^
http://blog.daum.net/catmansa/?t__nil_login=myblog
카페에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냥이들이 모다 몽롱~한 상태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땐 개장시간이 12시쯤?이었어요)
호프님께서 냥이들 간식을 2봉 사셨지요^^(카페내에서 구입가능~)
냥이들 오오~ 모다 축!~늘어져있더니만 어디서 힘이났는지..오골오골 모여들공!~ㅋ
모다 한점 더 먹겠다고.. 아비귀환도 아니었어요 ㅜ,ㅜ ㅋㅋ(요 사진은 폭풍이 조금 지나갔을때임)
다 먹었건만.. 미련이 남아 봉지를 핥아대던 냥이씨..아웅~미안..하지만 간식많이묵음 안좋단당~
저와 대화중이시던 호프님께서 국시집에서 식 후 받아온 사탕봉지를 뽀시락 거리시자..
다가온 귀여운 냥이씨들~ㅋㅋ
냥이씨들 왈: (급호기심)뭔데?뭔데? 또 먹을건가?와와~(얼굴에 기대감 가득~ㅋ)
허나 사탕봉지라는걸 깨닫고 급 좌절 했..ㅋㅋ
냥이씨들 왈: (허무~)아놔~뭐야~허빙다리다 ㅜ,ㅜ 이씽~속았어..
하며 호프님을 원망의 눈초리로 보던데요?ㅋㅋ
호프님 왈: (급뻘쭘!!) 미..미안..ㅡ.ㅡ;;
입장료를 내면 따라나오는 음료들~저는 이날 카페라떼를 먹었다죠~
(호프님도 커피드셨는데 메뉴가 생각이 안남 ㅜ,ㅜ)
커피를 지긋이 바라보는 냥이씨는 지금 무슨생각 중 일까요?
냥이씨 왈: (고민~)음~ 정신이 확!!들게 한모금 들이켜볼까?
하는 눈빛이었..ㅋㅋ(냥이씨~참아주삼!카페인은 위험해요^^)
간식타임이 끝나자.. 못내 아쉬웠던 한 까칠포스 냥이씨가 이렇게 표정으로 무언의 시위를 했다죠
냥이씨 왈:(분노로 부들부들~)뭐야뭐~겨우 두봉지 딸랑사서 내 단잠을 깨운거야?!
냥이씨 왈: (귀찮다는듯) 사진도 찍지맛!! 찍으려면 간식한봉지 사주덩가!!
하며.. 사진을 찍을때도 내내 빈정상한 표정을 고수했..ㅜ,ㅜㅋ
올블랙 턱시도냥?@@(뭔가 심기가 왕~불편해 보였음 헐~)
귀엽고~앙증 맞았던 냥이씨~헐헐~아웅~귀여우셔요~^^/
이카페엔 유독..스코티쉬폴드종이 많은것 같았어요^^(귀가 작고 동그란 얼굴고수~)
이때..권양과 호프님의 은밀한~속닥대화~(냥이들 들음 서운해하니깐~ㅋ)
" 그래도 역시..고양이는 코숏이 쵝오에요~"라고 했..ㅋㅋㅋ
이렇게 1차로 귀연 냥이씨들을 만나고.. 저희는 두번째 코스로 향했습니다~
두번째 코스로는 바로~종이우산님의 "길고양이 사진전"이 있던 카페 디디다를 방문하였다죠^^
전시회 관련내용은 제가 포스팅 해놓았던 페이지에서 확인하심 되어요~^^
http://blog.daum.net/catmansa/?t__nil_login=myblog
(참 전시회 날짜가 연장되었습니다~(11월15일 까지에염~)
카페안은 작고 아담했고,,웬지모를 7080의 추억의 향내가 느껴지는 분위기 였어요^^
카페문을 열고 들어서면~이렇게 이쁜~ 새깽냥이 반겨줍니다 ㅎㅎ(조고~슬쩍~가져오고 싶었..ㅋㅋ)
너무나 정감어리고~ 이뻤던 길고양이들의 사진들 이었어요..(보는내내 맘이 짠..)
사진들은 편한~형식으로 카페 벽면마다 붙여져있습니다^^
사진은 많이찍었지만,, 다 올리면 기대감과 신비감이 격감되니~살짝 맛뵈기만 선뵈여요~ㅋ
궁금하신분들께선 어여어여~전시회 기간안에~고고싱 해보시길 바래용~ㅎㅎ
요것은 ~ 카페에서 바로 구입했던 종이우산님이 펴내신 행복한길고양이 책이에요^^
카페를 방문하시면 특별히(정가에서 3,000원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죵~)
권양과 호프님은 각각 한권씩 구입했고 "집에가서 찬찬히~읽어야징~"했답니다 ㅎㅎ
이것이 무엇이냐? 네~ 바로 비루~입니다 ㅋㅋㅋ
국시로 배가 불르기도했고.. 음료를 시키자니..좀 약해서(?)ㅋㅋ 선택하였지요~
짭쪼롬~한 육포와함께 미니비루 5병을 거뜬히 해치웠..ㅋㅋ
(혹시나 노파심에 씁니다만 ㅡ.ㅡ;; 비루의 양과 주부인것과 낮밤의 유무는 절대로!!따지지 말아주세요~)
이날 호프님을 만나 넘넘 즐건 시간을 가졌어요^^/
호프님~먄나뵈어 방가웠습니다~우리 담에 또만나요~ㅎㅎ
그때 말씀드린것 처럼 제가 시간될때 미리 명동에있는 고양이 다락방을 순회(?)한뒤
날짜 맞추어서 또함께 가기로 해요~약속^^/ㅋ
[짤방~ 누피할배 심기불편?@@]
오후 일찍~ 집에 왔음에도 불구하고,,누피할배께서 심통이 제대로!!나셨습니다..
엄마 왈: (뻘쭘해하며..)하,,할배 왜 그리 심통나셨어요 일찍왔는데?(입 조둥이 삐죽~ㅋ)
누피할배 왈: (따지듯이)뭐~뭐~이사오자마자 저번주에도 나가고 이번주에도 나가고!!응?응?
어딜 그렇게 싸돌아 댕기는 거삼?응?응? 내가 을매나 걱정했다고!!버럭!!
누피할배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누피할배입장에선 자주 외출을 하지않던
엄마가 이사를 오자마자 뻔질나게 2번이나(마..많은 숫자였나?ㅎㄷㄷ)외출을 나갔다오니
나름 걱정이 되었나봅니다 ㅜ,ㅜ 할배 미안요~다신 안그러께요~ㅋ(은근 시엄마삘..ㅋ)
[요것이 무엇일까요?ㅋ]
드디어 ㅜ,ㅜ 단편작업 뎃생과 펜터치가 끝났어요 ㅜ,ㅜ(자그마치 저렇게 25장입니다)ㅎㄷㄷ
배경그려넣고, 연출이상한데 없나 검토하고..(그래봤자,,이상한곳은 어차피..이상함 ㅜ,ㅜ아흑~)
요리조리 페이지 맞추다보니 많이!~늦었네요 ㅜ,ㅜ
뭐.. 핑계라면.. 급작스런 이사를 들수있겠..(눈치 보는 중..)ㅋ
이제 들어갈 대사를 맞추고 바로 채색작업 들어갑니다~
아마도 인색묘를 업뎃하면서 채색작업이 되는데로~3..5장씩 단편작품란에 업뎃되어질 예정이에요^^
(사실 채색작업 생각하면..하늘이 노랗..ㅡ.ㅡ;;하아~)
그간 ..부족한 그림 ㅜ,ㅜ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업뎃할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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