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이야기/이런저런

[스크랩] 사랑합니다.

즐락지기 2010. 10. 28. 23:40
    사랑합니다         자식 다섯을 낳으시고 절반의 결실도 거두지 못하셨지만 당신들께서 살아오신 60년의 세월을 사랑합니다.   나라 잃고 말도 빼앗긴 분노의 세월과 형제끼리 총부리를 겨누었던 전쟁의 상처, 세 번이나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던 날들로 ...
출처 : 詩냇가에서 부르는 노래
글쓴이 : 무인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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