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역시 리얼 예능..밴드 페스티벌 '동상 수상'
기사입력 : 2010-07-11 22:16:33
TV리포트 : 서은혜 기자
[TV리포트 서은혜 인턴기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제1회 컴퍼니 밴드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2010년 5대 기획 중 하나로 직장인 밴드를 결성했다. 이에 악기를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멤버들은 각각 악기를 맡아 연습이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김국진은 기타를 윤형빈은 피아노를 이윤석은 드럼을 이정진은 베이스 기타를 김성민은 보컬을 맡았다. 또 록밴드 부활의 멤버인 김태원은 대회 참가곡 ‘사랑해서 사랑해서’의 작사 작곡을 맡아 멤버들을 지휘했다.
특히 멤버들은 지난 5월 23일 방송에서 부활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당시 보컬 김성민은 황사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윤석 역시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멋진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 멤버들은 11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제1회 컴퍼니 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11일 방송에서 오는 9월에 있을 전국합창대회를 목표로 ‘남자 그리고 하모니’ 프로젝트를 위해 합창단을 구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KBS
서은혜 인턴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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