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샐러리맨들 사이에 인기 있는 일본인 직장인밴드의 한국 공연이 개최된다. ‘DEVILZ’와 ‘BLOOD JET’이 그들인데 이들은 대학시절 주로 연주하던 음악을 중심으로 당시의 멤버들이 다시 뭉쳐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직장인밴드다. 동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Devilz’는 비틀즈의 음악을 ‘Blood Jet’는 일본락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7월2일과 3일 저녁 7시 홍대앞 <향수> 라이브하우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고, 한국인 밴드와 아마추어 가수도 동참할 예정이어서 한일간 직장인밴드의 교류가 성사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김면공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일간 다양한 형태의 직장인 밴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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