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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록밴드가 돌아온다… [마룬 5 내한공연]

즐락지기 2012. 8. 7. 17:03

‘쿨’한 록밴드가 돌아온다… [마룬 5 내한공연]

‘무브 라이크 재거’의 주인공 1년만의 한국 무대

 

 

(뉴스컬처=고아라 인턴기자)
미국 록밴드 마룬 5(Maroon 5)가 9월15일 오후 7시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1년 5월 공연 당시 한국 팬들이 보낸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만의 한국 무대를 결정했다.
 밴드는 스마트폰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수록 돼 익숙한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의 주인공이다.
 
1997년 ‘더 포스 월드(The Fourth World)’로 데뷔했다. ‘메이크 미 원더(Makes Me Wonder)’, '미저리(Misery)'

등의 곡을 빌보드차트 1위에 등극시켰고,

2005년 이후 3차례 그래미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대표곡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발표한 네 번째 앨범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수록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밴드의 리더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새 앨범에 관한 인터뷰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다양하고 동시에

가장 팝 적인 앨범”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앨범 수록곡 ‘페이폰(Payphone)’은 국내 디지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마룬 5 내한공연’
출연: 마룬 5(Maroon 5)
공연일시: 2012년 9월 15일 오후 7시
공연장소: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
관람료: R석 13만 2천원, S석 11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