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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옥상달빛의 음악 속으로 '빠져보자'

즐락지기 2012. 7. 31. 14:4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옥상달빛의 음악 속으로 '빠져보자'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이 '201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적인 소박함을 품에 안은 청춘 찬가를 들려준다.

다음달 10일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내 정서진에서 개최되는 '201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 에서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주는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이 둘째날인

다음달 11일 펜타포트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옥상달빛은 제1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검증된 음악 실력을 자랑한다.

옥상달빛은 누구나 공감할 일상의 이야기를 그녀들만의 화법으로 따스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특히 재치 있는 입담 덕에 이미 그녀들의 공연은 재미있기로도 정평이 나 있다.

 

사실 옥상달빛은 처음 '동방울 자매'라는 이름으로 노래했으나 어느 전시장 무대에 선 이들의 모습을 보고

올드피쉬의 SODA가 올드피쉬의 3집 앨범에 참여를 권하며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옥상달빛은 배우 공효진, 이선균 주연의 MBC 드라마 '파스타'에 삽입된 동명의 노래 '옥상달빛'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에 지난 5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서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옥상달빛만의 재기발랄 한 무대를

펜타포트를 통해 만나보자.

한편 인천광역시와 OBS가 주최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정서진에서 벌어진다.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1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티켓 구매 및 문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와

예스컴(02-3775-1588)을 통해 가능하다.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사진= 옥상달빛 공식홈페이지, 예스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