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라인 업! K-루키즈 펜타포트 출격 준비 완료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K-루키즈가 한 여름의 음악 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뜬다!
‘펜타포트’는 매년 화끈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록음악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특히 실력파 신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K-루키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름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솔솔 부는 봄바람’이 개성파
모던록 밴드 ‘전기 뱀장어’와 함께 페스티벌 첫 째날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뒤이어 탄산수처럼 청량한 음악을 들려주는
‘머쉬룸즈’와 화려한 사운드로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홀로그램 필름’이 3일간 열리는 페스티벌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네 팀을 펜타포트에서 만나보자!
펜타포트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정서진(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열리며
영국 대표 브릿팝 ‘스노우 패트롤 (Snow Patrol)’과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닉 밴드 ‘크리스탈 캐슬(Crystal Castles)’의 무대와
KBS2 ‘TOP밴드 시즌2’의 8강전 무대도 함께해 현재 가장 핫한 밴드들의 경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K-루키즈는 지난 6월 공개오디션을 거쳐 총 6팀(망각화, 머쉬룸즈, 솔솔부는 봄바람, 스몰오, 전기뱀장어, 홀로그램필름)이
선발되었으며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방송 영상촬영, 앨범 녹음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중 망각화와 머쉬룸즈는 지난 7월 뮤즈라이브에서 선배 뮤지션들과 1차 K-rookies 콘서트를 가졌으며,
나머지 네 팀의 패기 넘치는 무대는 8월에 있을 2, 3차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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