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첫방송 후 빌려준 돈 받고 복분자 CF 섭외”
장미여관이 높아진 인기에 놀랐다.
장미여관은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탑밴드2)에서 지난 방송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준우는 "아 이게 무슨 일이고"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육중완은 "10년 전에 돈 빌려간 친구가 돈 갚겠다고 갑자기 전화와서 황당했다.
80만원 빌렸는데 당장은 50만원만 갚겠다고 했다"며 "사실 복분자 CF 들어왔는데
음악에만 집중 하자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육중완은 "음악과 얼굴에만 집중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준우는 "봉숙이란 이름을 가진 분들이 잘아스럽게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
전국에 계신 봉숙이 여러분 죄송하고 고맙다.
절 받으시죠"라며 절을 했다.
(사진=KBS 2TV '탑밴드2'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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