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1일 오전 10시 30분, 구립종로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이화동 25-1 소재)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종로 실버밴드
‘상상밴드 창단식’을 갖는다.
이번 창단식에서는 밴드 창단까지의 경과 보고와 창단 기념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종로구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이 밴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각종 공연활동에 참가하며 봉사하고, 여가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상상밴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단원을 모집했다.

주 2회, 3시간 이상의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정기공연과 외부공연 등 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을 할 예정이며, 단원에게는 개인 활동비로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단원들이 각자의 사회ㆍ문화적 경험을 밴드 활동을 통해 사회와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네 이야기 > 밴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한때는 전설이었다" 직장인밴드, 100% 몰입 '밴드 홀릭' 호소 (0) | 2010.09.03 |
---|---|
‘나는 전설이다’ 방송에 직장인 사연 줄이어…‘밴드 붐’ (0) | 2010.09.03 |
남격밴드, 가을 축제 섭외 1순위 (0) | 2010.08.27 |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0) | 2010.08.27 |
신음발사, 신촌 음악문화의 발전을 꿈꾸는 사람들 (0) | 201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