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카페 451

신음발사, 신촌 음악문화의 발전을 꿈꾸는 사람들

신촌과 음악, 이 두 단어의 조합은 뭔가 어색하고 낯설다. 보통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신촌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으로선 음악문화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대학생의 젊음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포크음악의 진원지였던 신촌이 오늘날에는 그저 ‘오를 대로 오른 취기’와 ‘비틀거리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