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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공연 확정…한국팬과 3번째 만남

즐락지기 2012. 7. 9. 16:20

마룬5 내한공연 확정…한국팬과 3번째 만남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5(Maroon5)가 오는 9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4번째 정규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발매를 기념한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공연이 전격 확정된 것.

마룬5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08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마룬5는 이번 공연에서 새 음반 수록곡들은 물론,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에도 필리핀,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마룬5는 2집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과 3집 앨범 ‘Hands All Over’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급부상했다.

두 앨범은 35개국에서 골드와 플래티넘(100만장 판매)을 기록했다.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도 3개나 거머쥐었으며, 특히 가온차트에서

'올해의 팝송'에 선정되는 등 한국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