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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계의 독보적 인물 야니 내한공연

즐락지기 2011. 10. 14. 15:25

뉴에이지계의 독보적 인물 야니 내한공연

 

10월 14일 오후 8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뉴에이지계의 독보적 인물 야니가 10월 14일 오후 8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야니는 신비로운 사운드과 초대형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그리스 대표 뮤지션이다.

뉴에이지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추앙 받고 있는 야니는 그의 음악이 슈퍼볼, US 오픈, 뚜르드 프랑스,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쉽, 그리고 88 서울 올림픽과 ABC 뉴스의 시그널 등에 두루 사용되면서

야니는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로 남게 되었다.


 

   

건반 악기 하나로 세계를 하나로 묶다
93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적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바탕으로 한 공연은 퍼포먼스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 공연의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Acropolis]은 65개국에서 5억 명 이상이

관람하고, 세계적으로 750만장 이상이 판매 되었다.

97년에는 공연허가가 까다로운 인도의 타지마할과 중국의 자금성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야니는 2000년 [If I Could Tell You]를 발표, 03년 [Ethnicity]를 공개한 후

지속적으로 월드투어를 오르며 늘 공연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니의 공연은 그가 가진 고급적인 음악 아이템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조명과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무대장치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25년간 전세계에서 2천만 장 이상 앨범판매고 기록
야니는 지금까지 20개 국가를 돌면서 공연을 펼치고 2백만 명의 관객들이

그의 공연을 찾았다. 전세계를 통틀어 35개의 플래티넘과 골드 레코드를 가지고 있으며

3천 5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이번 공연은 2011년 발매된 앨범을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야니의 대표곡인 ‘Aria’, ‘Santorini’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히트곡을 포함, 부드러운 코드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Truth Of Touch ‘, 야니의 주특기인 건반의 사운드가 이국적인

’Echo Of A Dream ‘등 신곡까지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