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데뷔 21년만에 첫 내한공연 ‘헤비메탈의 진수’
[뉴스엔 이수연 기자]
영국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멤버 닉코 맥브래인, 스티브 해리스, 데이브 머레이, 애드리안 스미스,
야닉 거스, 브루스 딕킨슨)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이언 메이든은 오는 3월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돌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영국 헤비메탈 개척자 역할을 한 밴드 아이언 메이든은 1976년 런던에서 결성한 이례로 현재까지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런던 출신의 메탈코어밴드 ‘라이즈 투 리메인(Rise To Remain)’이 장식한다.
‘라이즈 투 리메인’은 아이언 메이든의 보컬 브루스 딕킨슨의 아들 오스틴 딕킨스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떠오르는 메탈 밴드이다.
'라이즈 투 리메인'은 2010년 10월께 밴드 콘의 서포트 밴드로 영국 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다.
이들의 가능성을 인정한 아이언 메이든 측은 2011년 2월부터 월드 투어에 함께 하기로 했다.
(사진=액세스 이엔티)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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