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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홍대 넥타이 부대를 잡아라”,‘직장인 클럽데이’소개

즐락지기 2010. 10. 30. 13:46

‘VJ특공대’ “홍대 넥타이 부대를 잡아라”, ‘직장인 클럽데이’ 소개

 

[아츠뉴스 뷰티스타 홍지예 기자] 29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진행 이정민)에서는 직정인 클럽데이를 소개한다.

 

젊음의 거리 홍대 클럽에 중년 아저씨들이 떴다. 정장입고 넥타이를 맨 채 당당히 클럽 노는 날. 이름하여 직장인 클럽데가 공개된다.

 

 

매주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목요 사운드파크’ 클럽 축제로, 젊은이들만 클럽에 간다는 편견을 버려라. 노란 팔찌 차고 7곳의 홍대 클럽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밴드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 제대로 풀어 아예 클럽에서 회식하는 회사들까지 생겼다고.
 
그런가하면, 중년 남성들의 로망 직장인 밴드. 홍대 클럽을 통째로 빌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제는 홍대 클럽이 중년들의 새로운 놀이 공간이 되고 있다. 한편, 고개 숙인 중년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는 회춘 온천도 있다.

 

온천수에 한의사가 직접 제조한 남성에게 좋은 약재 팍팍 넣은 일명 정력 탕에 용천혈을 꾹꾹 눌러주며 온 몸의 피로 풀어주는 발 마사거기가을 보양식의 으뜸 추어탕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그런가하면, 가을이면 떨어지는 낙엽만큼이나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고민인 중년 남성들을 위해, 한 단식원에서는 중년 남성들을 위해 2박 3일 스트레스 탈모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요가와 명상 그리고 머리에 캡을 씌우고 오일을 부어 마사지 해주는 인도 아유르베다 마사지로 스트레스 제로, 탈모 탈출에 도전한다.


꽃 중년을 꿈꾸며 음악과 태권도가 만나 신나게 춤추듯 태권도를 하는 비트태권으로 몸짱 만들기에 나선 중년들부터 은행을 찾는 경직된 중년들을 위해 은행직원들이 피에로며 백설 공주 등 별난 복장으로 웃음을 전하는 FUN 마케팅까지 등장했다.

 

즐거운 중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현장은 29일 밤 9시 55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