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建築

방음재 피아노방음 의정부 민락동 아파트방음공사

즐락지기 2017. 2. 1. 19:03

방음재 피아노방음 의정부 민락동 아파트방음공사


이번 공사현장은 의정부 민락동의 금강펜테리움아파트의 피아노방 방음공사 입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자녀의 24시간 음악활동을 위해 방음공사를 의뢰하셨고 기본 생활방음조건이 아닌

24시간 방음을 조건으로 공사를 한 시공사례 입니다.

더우기 쾌적한 음악활동을 위해 우수한 실내음향조건을 만드는데 노력을 하였는데

'우수한 실내음향조건'이 어떤것인지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각 유형의 방이나 공간을

설명하는 기준이 되는 기본적인 특징과 원칙이 있는데 이는 필요한 음은 잘 살리되 불필요한 소음은

제거하는 방음공사가 그 원칙이 될겁니다.

방음공사에 사용하는 방음재(방음자재)도 각각의 물성과 특장점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시공을 하여야 합니다.


이번 현장의 경우 벽과 천정, 그리고 바닥방음공사도 함께 수행을 하여야 하고 방음문의 설치는

필수 사항이었는데 당초 방안에 전실을 두고 방음문을 시공하려 했으나 방이 좁은 관계로

실내의 유효면적은 살리면서 방음조건을 충족시켜야 했기에 방음문을 거실쪽으로 직접 설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중방음구조의 벽체 형성을 위해 벽체의 뼈대를 만들고 그 안에 PE충진재 삽입후

석고보드 마감 위 차음재를 시공하고 다시 그위에 폴리에스터 이중보드로 보강을 한후에

방염 목재타공판과 패브릭흡음재를 콤비마감으로 시공을 했습니다.

바닥방음 또한 조인트패드 시공후 마루를 깔고 마루 사이는 이중보드로 삽입 시공하고

그위에 바닥판을 이중 시공후 카페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아파트방음, 피아노방음등의 방음공사는 위에서 열거헸듯이 거의 비슷한 유형의 방법으로 시공을 하지만

시공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똑같은 재료로 동일한 공간에 시공을 해도 그 방음효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방음공사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공간의 모서리, 틈 그리고 방음공사에 사용되는 방음재와

기존의 벽체 또는 천정의 조인트 부분을 어떤 방음재로 어떻게 시공을 하느냐에 따라

방음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방음공사전문업체가 아닌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하여 방음공사를 했는데

아래층으로의 층간소음이 방음공사전보다 더 커진 사례도 있었는데

이는 그저 바닥의 마루를 설치하면 바닥방음공사가 왼성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닥의 마루 시공시 적절한 흡음과 차음시공을 하여야 하고 그 마루 시공시 사용되는 목재의

조인트 부분을 적절하게 완충 시공을 하여야 하는데 그저 마루만 올렸으니 바닥위의

피아노 소리는 오히려 마루속에서 판진동을 유발하여 오히려 아래층으로의 소음을

더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파트방음이나 피아노방음공사의 경우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이웃으로의 소음전달만 막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음악을 하기 위해 설계, 시공된 방(공간)에서는

모든 위치에 소리가 원할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천정과 벽체의 반사음이 조정되어 아고

후속 반사음을 발생시킬수 있는 재료의 표면등은 적절한 흡음처리를 하여 음이 흡수 또는

확산되게 시공을 하여야 합니다.

음악연주 등을 위한 공간의 음향학적 설계는 다른 용도의 방보다 그 시공이 까다로운데

이는 이러한 아파트방음공간이나 피아노방음공간의 경우 잔향음의 특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된 주요 방음재(방음자재)의 특성을 살펴보면

방음재(방음자재)중 차음재는 주로 차음시트가 사용되는데 차음재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감쇄시키고

제진효과가 뛰어나며 전자방해가 전혀없는 소음진동 차단용 제품입니다.

반면 방음재(방음자재)중 폴리에스터는 폴리에스터화이버를 소재로한 방음재로 뛰어난 흡음성능과

단열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런 폴리에스터는 흡음재는 두께와 밀도를 조절하여 방염패브릭

또는 준불연 패브릭으로 마감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패브릭흡음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목재흡음판(목재타공판)은 저면의 촘촘한 구멍과 뒷면의 다공질형이 접합하여 공명기의

역할을 하여 흡음하는 구조의 방음재인데 인테리어 효과외에 방음성능의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방음재(방음자재) 입니다.

다만 이런 목재타공판의 경우에는 방음공사 시공시 반드시 목재타공판 후면 배후벽에

공기층을 두고 이 공간을 폴리에스터 흡음재등으로 시공하여야 그 방음재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결국 방음공사는 실내의 음향특성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실내의 음향특성은 그 방(공간)의 크기와 형태에 의해 결정이 되지만 그 벽체와 천정, 바닥의

내장재료(방음재, 마감재)에 따라서도 결정이 됩니다.

어느 재료에 음이 입사되면 그 에너지의 일부는 반사되어 다시 되돌아오고 다른 부분은 재료의

내부로 침투를 하게 되는데 침투된 음의 일부는 내부에서 열에너지로 변환되고 나머지는 재료의 뒤쪽으로

투과되게 됩니다.

결국 각각의 사용목적에 맞는 실내 음향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급적 방음재 즉, 차음재와 흡음재의

특성을 살려 적절한 방음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저희 SW신우건설은 방음자재의 판매 및 방음공사와 ALC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업체 입니다.

늘 동일한 방식, 동일한 조건으로 방음공사를 수행하는 업체가 아니고 해당 공간의 특성에 맞게

기본 디테일 및 마감을 제공하고 소비자분들께서 선택하시도록 상담을 드리는 업체입니다.

방음자재 및 방음공사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자료 및 시공사례등은 저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시공사례 사진 밑의 저릐 SW신우건설 배너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되오니 많은 자료와 시공사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