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00억 사나이 등극 ‘강남스타일’로 돈방석
싸이가 '100억' 이상을 벌어들였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싸이 '강남스타일'은 현재까지 다운로드만으로 약 3억 6,000만원,
앨범은 약 3만장이 판매돼 약 3억 6,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스트리밍으로는 약 4,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음원 다운로드 및 음반판매'를 통해 싸이가 번 돈은 약 7억 6,000만원이다.
단독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에는 약 3만 명의 팬들이 모였다.
이어 싸이는 광고료로 가장 큰 수익을 냈다. 싸이의 광고 모델료는 통상 약 4~5억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싸이는 약 10개의 광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든 계약이 체결될 경우 4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이 밖에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직접 작사, 작곡했기 때문에 저작권료도 받을 수 있다.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에 이번 저작권료는 1, 2억 정도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추가수익도 발생할 전망이다.
또 각종 행사 수익과 해외 아이튠즈 판매량 및 유튜브 광고수익을 합치면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통해 적어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발매된지 40여일만에 클릭수 5,000만건을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앨범 육甲은 7월 15일 발매 후 국내 차트 1위 점령은 물론
해외 네티즌 및 유명 뮤지션들에게도 언급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 측으로부터
합작을 제안받아 휴식을 겸해 지난 8월1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초 저스틴 비버와 공동작업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 예상됐으나
이에 더해 미국 현지에서 음반을 출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뉴스엔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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