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오연수 관계, 알고보니 아주버님 제수씨
오연수가 임재범 콘서트를 관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임재범 전국 투어 첫 시작을 알리는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이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임재범 콘서트에는 임재범의 이복동생 손지창의 아내이자 배우
오연수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트위터를 통해서도 종종 노래 잘하는 가수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나가수'의 열혈 애청자임을
드러냈던 오연수는 임재범 공연 내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배우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오연수는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임재범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바로 자리에서 뜨지 않고 야광봉을 흔들며 끝까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앞서 손지창의 아버지는 전 MBC 아나운서 임택근으로 임재범과는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지창은 지난 2009년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홀어머니 하에 사생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온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을 고백하며 "이모부가 친자식처럼 여겨주셨다.
이모부 때문에 손씨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이모부의 성씨인)손씨고, 내 자식들도 손씨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왼쪽부터 차예련, 오연수, 이경민)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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