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 소풍, 겨울나기 감성 콘서트 |
직장인 밴드 ‘오락실’ 공연ㆍ‘백자’ 콘서트 |
복합 문화 공간 아트홀 소풍은 11월 27일 오후 7시 직장인 밴드 ‘오락실’의 정기공연 ‘예감 좋은 날’과 12월 3일 오후 7시30분 싱어송라이터 ‘백자’의 겨울나기 감성 콘서트를 연다. ‘오락실’의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백자 콘서트의 입장료는 일반 2만원ㆍ청소년 1만원ㆍ아동 5000원이다.
직장인 밴드 ‘오락실’은 직장인들이 모여서 만든 아마추어 음악 동아리로, 창립한 지 햇수로 5년이 됐다. 매년 정기공연을 열어온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는 마돈나 밴드의 ‘기분 좋은 날’ 등 모두 13곡을 노래한다.
싱어송라이터 ‘백자’는 인천 관객들에게 낯설지 않은 가수다. 음악성만으로 마니아층을 이끌며 공연마다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산악다큐 ‘산’, 발 없는 새, 오체투지 다이어리의 영화음악을 작곡했으며, 그 노래들을 묶어 소품집 ‘걸음의 이유’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정규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아트홀 소풍 관계자는 “백자의 이번 무대는 앨범 발매 후 인천에서 첫 공연이며, 이번 공연은 더욱 많은 곡과 풍성한 이야기꺼리로 한 시간 남짓 채워진다. 음악을 좋아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직장인 밴드 오락실 또한 아마추어이지만 나름의 열정과 음악성으로 모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트홀 소풍은 ‘도시락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도시락 회원’이 되면 월 회비 5000원을 납부해야하지만, 소풍 무료티켓 3장ㆍ기획공연 30% 할인ㆍ공간대여 20% 할인ㆍ공연정보 소식지 수신 등의 혜택을 받는다.
문의ㆍ032-4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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