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 즉시 바로바로 먹을 수 없을 때...
예를 들어 미리 만들어서 손님들께 대접해야 한다거나 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 재 료 -
치킨핑거 : 닭안심살 10개(+우유), 허브솔트 약간,
밀가루, 계란, 빵가루(+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 적당량
파인애플머스타드소스 : 파인애플링 2개, 마요네즈 4큰술, 겨자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설탕 1/2~1큰술 or 올리고당 1/2~1큰술
기타 : 샐러드 야채, 오이, 무순, 또띠아 적당량
닭안심살을 손질해주세요.
그냥 그대로 쓰셔도 드시는 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저 얇은 피막과...
상단부위에 있는 이 힘줄을 제거해주시면 식감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그런 다음 우유에 재워두세요.
그동안 샐러드 야채는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더해주고...
오이는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그리고 무순과 함께 역시 잠시 찬물에 담궈 아삭해지도록 해놓습니다.
그런 다음 우유에 재워두었던 닭안심살을 건져내어
허브솔트로 밑간을 해놓습니다.
이제 튀김옷을 준비하는데
마지막 빵가루에 파슬리가루와 파마산치즈가루를 섞어주시면
색감도 좋고, 맛도 훨씬 고소하면서 풍부해져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튀김옷은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입혀주시고,
튀김기름에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치킨핑거가 완성되면 준비한 샐러드 야채를 고루 섞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드레싱은 적혀있는 재료들을 믹서기에 담고 드르륵~ 갈아주시면 끝이랍니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샐러드야채는 야채대로...
치킨핑거는 치킨핑거대로...
소스는 소스대로 따로 담아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따로 담아내면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야채의 수분에 의해 치킨핑거가 눅진해지는 일도 없고...
샐러드 소스에 야채 숨이 죽는 일도 없다지요...
그리고 드실 때 각자 개인접시에 드실만큼 적당히 담아서
소스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드시기 직전까지 각각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는 샐러드랍니다.
'우리네 이야기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스프와 파스타를 같이 즐겨요 "크림 스프 파스타" (0) | 2010.09.29 |
---|---|
[스크랩] 벌써 여름? 다이어트가 시급해!! 오이채비빔국수 (0) | 2010.09.29 |
[스크랩] 샐러드가 따로 필요없는 적셔먹는 참치두부까스 (0) | 2010.09.29 |
[스크랩] 한입에 쏘옥~~ 참치 & 토마토 브루스게타 (0) | 2010.09.29 |
[스크랩] 가을엔 버섯이 제맛~! 버섯말이꼬치구이 (0) | 201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