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연산 전어 드시러 서천에 오세요~(서천 홍원항 전어축제)

 

고소한 냄새와 감칠맛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어. 이 맘때 가장 맛있는 전어를 먹기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에 온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로 축제가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미식가들에게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자~ 전어가 가장 맛있다는 미각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전어축제' 전어축제에서 가을 전어를 맛보시러 서천군으로 오세요!!      ▲ 전어   2000년 서면 홍원항에서 전국 최초로 전어축제를 시작해 올해 10번째를 맞았습니다.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어축제는 10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전어 시식회가 펼쳐지며,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감동의 초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랍니다.   또한, 각 행사장에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조개잡이체험, 바다낚시,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며, 10월 2일부터 2주의 축제 기간동안 20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하루 10톤의 자연산 전어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니 전어가 없어 못먹는 현상을 없을 것 같네요^^      ▲ 전어구이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는 왜 가을에 더 맛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어는 특히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이 고소한 맛의 비결은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데 있습니다. 지방이 최고 축적되어 있는 가을철이 전어의 제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통째로 구워낸 구이는 전어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세꼬시처럼 뼈째 손질돼 씹는 맛과 감칠맛이 제 맛인 전어회와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전어회무침 또한 별미 중의 별미에요~   특히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답니다.         ▲ 서천 홍원항 전경     축제장에 가면 어느 가게에 들어가는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요??     홍원항 전어축제에서는 축제장 음식 가격을 1kg당 전어구이는 2만 5천 원, 전어회 및 회무침은 2만 8천 원으로 고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맘껏 전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전어축제의 본 고장인 서천에서 가을의 진미인 전어도 맛보고 가족, 연인과 아름다운 초가을 바다에서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출처 : 동행

글쓴이 : 짝꿍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