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建築

시멘트 사이딩

즐락지기 2014. 6. 7. 12:26

[자재백화점]‘시멘트 사이딩’
주택을 보호하는 외장 마감재

 

주택 하나를 완성하는 데 있어서 따져봐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쩌면 인테리어보다도 익스테리어, 즉 외부 마감일 것이다. 아무리 멋진 인테리어라고 해도 주택 외부가 제대로 유지되고 보호되지 않는 구조라면 살기 좋은 주택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이딩은 이러한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외장 자재로, 크게 재료에 따라 우드 사이딩, 시멘트 사이딩 등으로 나뉜다. 이번호 자재백화점에서 소개할 마감재는 바로 ‘시멘트 사이딩’이다. 시멘트 사이딩은 사계절의 기후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외장재로 외부의 충격이나 습기에 잘 견디며, 공해로 인한 부식 및 파손 우려가 전혀 없다. 한번의 시공으로 최소한의 유지비로도 오랜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진우드, 시멘트 사이딩

 

 

세진우드(대표 차맹호, 김두원)에서 시멘트 사이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00% 무석면, 불연재, 방습처리된 제품으로 부식 및 부패현상이 없는 제품으로 페인트로 채색이 가능하다.
김두원 대표는 “시멘트 사이딩은 충격과 부식에도 강할 뿐더러 깨지거나 썩거나 뒤틀리는 일이 없어 주택의 외관을 적은 유지비로도 깔끔하게 유지해주는 자재”라며 “주택의 외관을 아름답게 꾸며내기 위해 선명한 나무 무늬결을 살려 제작됐다. 모든 색상의 페인트를 칠해 채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 또한 가능하다”고 전했다.
세진우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시멘트 사이딩의 규격은 7.5×210㎜이며, 길이는 3660㎜다. 세진우드는 이 밖에도 Malco社의 시멘트 사이딩 절단기도 함께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세진우드: 031-336-5661)


 

●홈우드, 하디플랭크 VS 쉐라

 

 

하디플랭크

 

 

 

쉐라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 홈우드(대표 박관서)에서는 ‘하디플랭크 시멘트 사이딩’과 ‘쉐라 화이바 시멘트 사이딩’의 두 종류의 시멘트 사이딩을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하디플랭크 시멘트 사이딩은 선명한 삼나무 무늬결이 표면에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제임스하디社의 제품 노하우가 반영돼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전세계에서 애용되는 시멘트 사이딩으로도 손꼽히고 있으며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교회, 샌드위치 판넬 마감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규격은 7.5×210×3660㎜이다.
쉐라 화이바 시멘트 사이딩은 100% 무석면으로 일반적인 화이바 시멘트 사이딩의 우수한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고, 특히 표면의 우드그레인 무늬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이는 실내 인테리어용도로도 사용할 뿐더러 가격 또한 저렴하다. 규격은 7.5×210×3660㎜이다.
(홈우드: 1588-1117)

 

-자료출처: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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