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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는 엘튼 존, 헬기 타고 입국

즐락지기 2012. 11. 27. 13:57

 

[빌보드 코리아] 팝의 전설 엘튼 존이 헬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다.


 

 

 

 

오는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로켓 맨(Rocket Man)’ 발매 40주년 기념 내한 공연을 펼치는 엘튼 존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헬기 입국을 선택했다.

중국 베이징에서부터 헬기를 타고와 서울 인근의 헬기 착륙장에 내린 뒤 곧바로 공연장으로 향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공연을 펼친 에미넴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지만 엘튼 존처럼 헬기를 이용해 입국하는 경우는 드물다.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엘튼 존은 “지금까지 발표된 히트곡을 망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공연에서 ‘굿바이 엘로우 브릭 로드(Goodbye Yellow Brick Road)’, ‘유어 송(Your Song)’,

‘캔들 인 더 윈드(Candle in the Wind)’ 등 히트곡을 여러 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태프와 밴드를 포함해 50여 명의 제작진이 들어오며, 생생한 음질을 살리기 위해 100톤이 넘는 공연 장비를

 영국에서 직접 가져왔다. 엘튼 존 내한 공연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02-1544-1555


 

김은주 기자 happykim@billboard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