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설 록밴드’ 엑스재팬, 10월 첫 내한공연
日 ‘전설 록밴드’ 엑스재팬, 10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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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안지선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이 첫 내한 공연에 나선다.
월드투어 중에 있는 엑스재팬이 아시아투어 첫 번째 무대로 오는 10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에 나선다.
엑스재팬의 내한공연 주관사인 KR홀딩스 컴퍼니 측은 “엑스재팬이 아시아 투어의 첫 스케줄이며,
한국에 처음 오는 만큼 팬들과의 만남에 무척이나 가슴을 설레고 있다”고 전해왔다.
엑스재팬은 지난 6월 28일 영국 런던, 7월 2일 네덜란드 공연이 100% 매진됐고,
7월 1일 프랑스 파리공연, 7월 4일 독일 베를린 공연도 90%이상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공연은 그동안 몇 차례 기획과 취소를 반복한 끝에 재개되는 공연이었던 만큼 그 열기가
상상을 초월했다.
요시키는 예고도 없이 객석을 향해 다이빙했고,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열창했다.
절규하다 못한 관객들은 실신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영국 독일 공연 당시에는 티켓 오픈 즉시 매진돼 급히 공연장을 3배 크기로 늘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현재 엑스재팬의 구체적인 한국공연 내용은 비밀에 부쳐져 있다. 엑스재팬 첫 내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www.xjapankorea.com, 공연문의: 02-548-05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