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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he`s Gone - Black Sabbath

즐락지기 2010. 5. 31. 23:11

 

 

She's Gone / Black Sabbath

 

I've been a long long time, waiting for you
I din't want to see you go... OH NO NO
And now it's hurting so much, what can I do?
I wanted you to be my wife
The days are passing slowly, since you've gone
Your memories are all I have... YES I HAVE
I sit here waiting but you'll never show
Without you I can't carry on... OOH MY BABY

너무도 오래 오래 당신을 기다려왔어요
당신이 가는 걸 보고 싶지 않았어요... 오 그래 그래요
그런데 이제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어째야 할까요?
당신이 내 아내가 되어 주길 바랬는데
당신이 가버린 뒤,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지나고 있어요
당신에 대한 기억이 내가 가진 전부인데... 그래요 내가 가진
나 여기 앉아 기다리지만 당신은 끝내 보이지 않겠죠
당신 없인 난 살아갈 수 없어요... 오, 내 사랑

You said you'd always love me, all of my life
And then you said your last goodbye... YEAH GOODBYE
Why the sudden change, why all of the lies
I should have seen it in your eyes
The endless hours of heartache, waiting for you
My summer love has turned to rain... OH THE PAIN
The silent emptiness of one-sided love
My life means nothing now you're gone... OOH MY BABY

당신은 늘 사랑할 거라고 했었죠 나를, 내 삶의 모든 것을
그리곤 마지막 안녕을 고했죠... 그래요 안녕을
왜 갑자기 변했나요, 그 모든 거짓말은 다 뭔가요
당신 눈 속에서 그 모든 걸 봤어야 하는데
당신을 기다리는, 끊없이 가슴 아픈 시간들
내 여름 사랑은 비로 변했어요... 오 고통으로
말도 못하는 짝사랑의 허탈감
당신이 가버린 지금 내 삶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 내 사랑

 

락계의 거물 "불랙 사베스" 의 1967년 작품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락 발라드 나중에
솔로로 활동한 오스본 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일품
"스틸하트" 의 she`s gone 과 제목이 같아서 가끔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곡이다.

이 곡은 비오는 날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곡입니다.
음색이 마치 회색빛 도시를 연상케 하는 느낌이나
이른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는
조용한 강가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듣기엔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지 않나요?

 

출처 : 옛 지방다방 DJ
글쓴이 : 옛지방다방DJ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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