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建築

양평동 환경수도연구원 회의실 사무실 방음공사

즐락지기 2018. 3. 9. 18:06

양평동 환경수도연구원 회의실 사무실 방음공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동계 패럴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날이네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원처럼 올림픽 주최국의 국민으로 많은 성원을 해야겠네요.^^

또한 이번주 들어서부터 날씨가 많이 따스해진 느낌이 들어 이제는 봄이 오리라는

새맘, 새뜻으로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방음공사 시공사례는 양평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회의실 사무실인데요. 이곳은 수질등의 환경평가를 하는 기관인데 옥상 외부에 설치된

소음기의 소음과 진동때문에 부득이 회의실 사무실을 방음공사를 하게 된겁니다.

소음기란 음향적인 필터를 말하는데 연결된 관로내에서 음향에너지를 흡수하도록

만든 장치를 말하는데 막상 회의실이 위치한 곳에 소음기가 있다보니

부득이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거죠.

또한 증축된 건물의 외벽이 샌드위치패널로 되어 있기에 그 소음과 진동음이

더더욱 회의실과 사무실에 영향을 주는 겁니다.


사실 방음공사에 있어서 저희 블로그에서 자주 살명을 드린 부분인데

사무실이나 공장등에서의 샌드위치페널이나 석고보드로 이루어진 경량벽체등은

방음에 많이 취약합니다. 특히나 진동음이 많이 발생 하는데

방법은 밀도가 높은 차음재로 벽체나 천정을 딱딱하게 만들어주는 차음공사와

진동음을 흡수시킬수 잇는 흡음공사가 병행되어야 한답니다.


이런 방음공사는 작은 공간의 경우에는 방음시공팀이 아니어도 직접 방음공사를

할 수도 있는데요. 차음재와 흡음재만 구입하여 벽체나 천정에 부착하셔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오늘 방음공사 시공사례를 보면서 한번 따라해 보세요..^^


양평동에 위치한 방음공사현장이구요. 건물 제일 꼭대기층에 증축한 현장입니다.


방음공사를 하기전의 모습인데요.

벽체와 지붕이 다 아시는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패널과 경량목공벽체는 방음에 많이 취약하죠...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샌드위치패널로 되어 있구요..


벽체와 천정 모두 보시는 것처럼... 방음재중 차음시트로 먼저 밀실하게 보강을 해 줍니다.

차음시트는 쉽게 말해 고무에 쇳가루랑 돌가루가 삮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음재를 시공해 놓으면 좀 흉해 보이죠? ㅎ


차음재로 보강해 놓은 천정위에 패브릭흡음재를 시공했습니다.


천정의 방음공사때 매립된 등기구나 에어컨등도 흡음재 몰당을 사용하여 예쁘게 마감을 합니다.^^


이제 벽체도 패브릭흡음재로 마감을 했습니다.


진동음이 전달되기에 샌드위치 패널을 잡아주기 위한 기둥등의 골조도 함께 꼼꼼하게 감싸서 마감을 했구요.


방음공사가 완료된겁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패브릭흡음재는 몰딩이 시공되지만 몰딩없이 셀프 시공이 가능한 방음재도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우측 창옆에 소음기가 위치하고 있어

기존 창문도 유리를 보강하고 고정창으로 바꾸었습니다.


방음재중 차음재인 차음시트입니다. 스티커 접착 방식처럼 뒷면의 이형지를 벗기고 바로 부착하면 되구요.

차음시트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천정등에 시공하실 때는 타커나 피스등으로 추가로 고정을 해 부셔야 합니다. 


방음재중 패브릭흡음재입니다.

패브릭흡음재는 방염패브릭흡음재와 준불연 패브릭흡음재가 있구요.

다양한 칼라패턴이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손쉽게 시공이 가능한 셀프방음재인 셀프흡음재 입니다.

패브릭흡음재를 몰딩없이 시공할 수 있고 글루건(핫멜트)이나 본드등으로 접착합니다.


방음재나 방음공사 관련 자료나 시공사례는 저희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많이 게재되어 있으니

꼭 참조하시구요.

방음재만 구입해서 직접 셀프 시공하시는 분들도 가급적 상담을 받으시고

특히 방음공사를 하려는 목적에 맞는 방음재를 구입하셔야 하니

아래 주요한 방음재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