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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공사 온누리교회 일산비전센터 방음재 방음공사

즐락지기 2017. 5. 14. 17:01

방음공사 온누리교회 일산비전센터 방음재 방음공사


사람은 자기자신의 현재의 상태와 주변 환경에 따라 어떠한 소리든 그러한 소리를 소음으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이는 그 개인의 주관적인 감각에 의한 것으로 어떠한 사람에게는 좋은 소리로

들리더라도 다른이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커다란 소리나 불협화음, 높은 주파수의 음 등은 소음으로 분류를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를 소음으로 느끼는지에 관한 부분은 그 개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음의 발생원인은 주로 자동차나 철도 그리고 비행기와 같은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소음과

공장이나 기계실등에서 발생하는 기계음등이 있으나 생활소음의 원인은 확성기 소음, 건설공사장의 작업소음

그리고 유흥업소의 심야소음등 실제로 다양하며 최근에는 공동주택등의 아파트 생활의 증대에 따른

층간소음등의 생활소음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음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활에 나쁜영향을 끼치므로 정부에서는 이러한 소음을 규제하기 위해

소음환경기준을 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소음을 발생시키는 개인의 공간이나 시설에서도

이를 위해 효과적인 방음재를 사용하여 방음공사를 통한 방음시설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현장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온누리교회 일산비전센터의 방음공사 현장으로

기존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상가의 사무실등은 분양 당시 또는 임대 당시의 칸막이 구조상

비교적 방음이 발 되지 않는데 이는 사무실간 또는 상가간의 경계벽체가 천정 밑까지만 시공되어 있거나

그 경계벽 또한 경량석고보드나 샌드위치 패널등의 방음에는 취약한 형태로 시공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현장 또한 교육, 선교, 봉사, 문화관으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인근 사무실과의 방음문제가

대두되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경계벽의 천정 밑 방음시공과 음악공간으로의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방음공사가

필요한 상황의 현장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기존의 천정 텍스를 해체하여 기존 경계벽 상부의 비어있는 공간을 차음재와 흡음재로 보강하고

차음재 설치가 힘든 곳은 목공공사로 틀을 만들어 작업하고 복도쪽의 유리부분은 목공공사로 방음벽체를

만들어 소리를 차단하는 방음공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공간의 울림현상을 방지하고 쾌적한 음향을 위해

일부 벽체를 패브릭흡음재로 마감한 시공사례 였습니다.


일반저으로 방음공사는 차음공사와 흡음공사로 구분이 됩니다. 즉, 방음공사는 차음공사 또는 흡음공사 하나의

공사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공간의 음향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차음공사와 흡음공사를

병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당 현장의 방음공사 또한 사용하는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소리가 전달되지 않도록 하려면 먼저 차음공사를 시행한후

차음보강 및 마감이나 기타의 흡음을 위한 흡음공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방음공사에 사용하는 방음자재(방음재) 또한 차음재와 흡음재로 구분이 되는데

방음재중 차음재는 소리를 차단시키는 방음재로 일반적으로 차음재는 치밀하고 질량이 많을수록

차음성능이 좋은 것입니다. 즉, 딱딱하고 무거운 재질일 수록 차음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방음재중 차음재를 사용하여 차음이 필요한 공간의 오픈된 공간을 막거나 줄여주고

기타 경량벽 또는 천정등에 시공하여 소리의 전달을 막게 되는 겁니다.


반면 방음재중 흡음재는 재료 표면에 부딪히는 소리에너지의 일부를 흡수하여 반사음을 줄이므로

소음이 심한곳에 설치하면 흡음효과를 나타내어 소음을 감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흡음재의 흡음성능은 다공질의 정도와 재료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폴리에스터흡음재가 많이 사용되고 이러한 폴리에스터 흡음재의 표면에 패브릭을 부착하여

만든것이 패브릭흡음재 입니다. 이러한 패브릭 흡음재는 방음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방음재이고

방염패브릭흡음재, 준불연패브릭흡음재 그리고 그라스크로스흡음재등으로 생산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소방기준에 따라 방염패브릭흡음재를 주로사용하고 다중이용시설인 경우에는

준불연패브릭흡음재를 사용하며 공장이나 기계실등의 공간에는 불연인 그라스크로스를 배접한

그라스크로스흡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음공사에 사용되는  방음재중 차음재와 흡음재 외 진동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는 방진재등은

기계 또는 층간 진동 저감을 위해 사용합니다.


방음공사 수행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하여 그 소리를 차단시키는

것이 방음공사의 첫번째 문제이고 추가적으로 방음공사를 하려고 하는 공간의 모서리나 틈등도

밀실하게 방음재중 차음재로 막아주고 보강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소리의 진동이 발생할만한 재료의 표면에 방음재중 차음재를 시공하여 재료의 표면을

딱딱하게 만들어 주어 판진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보강시공을 하고 최종적으로 소리의 반사음등을

막기위해 흡음재등으로 마감을 하여야 합니다.

다만 목재타공판이나 목모보드등의 흡음판으로 방음공사의 마감할 경우에는 반드시 그 목재음향판

배후면에 목재 벽틀이나 천정틀등을 설치하여 그 공간에 폴리에스터흡음재 등으로 충진 시공을

해야 하는데 이는 목재음향판만으로의 흡음성능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음공사는 가장 쉬울수도 있고 또한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비어있는 부분을 막아주면 소리의 전달은 막을 수 있지만 막힌 공간에서의 소리울림, 진동에 의한

소리전달등은 막을 수 없기에 이또한 방음공사의 어려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방음공사를 하고자 하는 공간적인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검토한뒤 효율적인 방음재를 사용하여

방음공사를 수행하여야 하는데 가급적 셀프시공에 편하다는 방음재만 선택하지 마시고

방음재 전문업체나 방음공사 전문업체를 통해 충분히 상담 받으시고 방음재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 SW신우건설은 방음재 판매 및 방음공사 전문업체로 저희 홈페이지에 오시면 방음재나

방음공사 관련 자료 및 방음공사 시공사례등을 보실 수 있고 또한 언제든 전화주시면

상세하게 상담 드리겠으니 효율적인 방음재 선택후 만족할만한 방음공사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