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정드레스님 출간 기념 & 빨스밴드 데뷔 즐음즐락(즐락)공연 후기 (퍼옴)
멋진 후기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며 테이블 위주의 간략 후기를 올려본다.
상수역의 즐음즐락에 도착해 보니 노라미미님이 이미 와 있어서 마주 앉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콩순이님이 딸을 데리고 도착했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자연히 가까운 사람끼리 한 테이블에 모였다.

콩순이님과 누가 더 늙었는지 얘기하다보니 이런 ㅠ.ㅠ 동갑이었다.
콩순이님의 생일이 나보다 두 달 빨랐다. 콩순이님의 인상은 블로그에 걸린 그림과 비슷했다. ㅎㅎ
행사중의 본격적인 알코올 타임. 콩순이님 딸은 당연히 콜라를 마셨다.
ㅋ waterelf님이 뒤늦게 합류. 빨스밴드 리드기타인 빨간비님도 인사차 테이블 합석했다.
마른 안주가 다 떨어지자 치킨 안주가 나왔다.
껌정드레스님의 책 출간 기념 축시 낭송은 노라미미님이 했다.
왼쪽에 자리 앉은 분이 껌정드레스님. 서 있는 분이 노라미미님이다.
오늘 공연의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빨간 운동화를 신고 왔다.
2부 순서로 예스24의 최초 밴드이자 최고(?) 밴드인 빨스(빨간스타킹) 밴드의 데뷔 공연이 있었다.
왼쪽부터 BJ(?)님(베이스기타), 오로지관객님(객원 보컬), 빨간비님(리드기타), 생명이소중해님(드럼)임.
딸 걱정에 콩순이님은 1차 마치고 가셨다. 나머지 사람들은 2차 카페로 고고씽~~~
2차에서의 테이블. 내가 닉넴을 잘 모르자 maengwoo님이랑 권년님이 아예 명찰을 주었다.
사진 위쪽으로 호호용용님, 쟈파님, maengwoo님이 앉았고 사진 아래쪽으로 waterelf님, 나,
권년님, 노라미미님이 앉았었다.
나의 블로그 이웃 영역과는 행정구역이 다른 분들이라서 닉넴이 대부분 생소했다.
2차 끝나고 또 3차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겨우(?)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왔다. ^^
다른 테이블의 분들은 과감히 생략했으니 혹시라도 섭섭히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출처 :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violakr&artseqno=70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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