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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인디밴드 및 발라드 가수 중심의 공연 프로젝트 추진

즐락지기 2011. 8. 29. 23:16

멜론, 인디밴드 및 발라드 가수 중심의 공연 프로젝트 추진

 

 

[OSEN=황미현 인턴기자] 대형 음원 사이트 멜론이 인디밴드 및 발라드 아티스트를 위해

 공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멜론은 전국 11개 도시 관객을 찾아가는 '특별한 음악
여행' 콘서트로 인디밴드와

발라드 아티스트를 위한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멜론은 이를 통해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가치를 재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티켓 가격을 저렴한 수준으로 산정하여 관객의 공연참여 기회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하며 티켓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멜론
사업자 겸 로엔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신원수는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지원해

다양한 음악 색깔의 아티스트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며 "전국 고객에게 진솔한

소통을 하고 음악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의 일환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특별한 음악여행' 콘서트는 내달 18일 천안 시민 문화 여성 회관 공연장서 첫
무대를 열며

크라잉넛, 지아, 브로콜리 너마저, 아이유가 첫 뮤지션으로 등장한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