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SBS 뉴스'보도 영상 중 가슴 일부가 노출된 여성이 해당 방송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KBS 2TV '생생 정보통'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방송된 '생생 정보통'의 한 코너인 '오늘의 시선'에서는 '명품의 소비학'이라는 주제로 기획물을 선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길거리, 백화점, 할인 마트 등 '국민 가방', '3초 백', '지영이 백' 으로 불리는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직접 스케치 하고 지난 1년간 명품 구매가 늘었다는 설문조사 내용을 전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화면은 명품 옷을 빌려주는 매장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포착된 한 여성의 엉덩이 일부분이 노출됐던 것.
짧은 순간이었지만 일부 눈썰미 좋은 네티즌들은 이를 캡처 했고 현재 이 사진은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확인조차 하지 못할 상황인데 너무 예민한 것 같다",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제작진이 편집과정에서 예의주시 했어야 했다" 등 글을 올리며 찬반양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2TV '생생정보통'캡쳐)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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